정치/경제

위태로운 지역경제 부양,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지역경제가 살고 국가 경제가 일어난다!

관리자 0 08.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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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M뉴스 - 송요엘 기자)​

일본의 과거사 청산 문제로 불거진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간 관계가 뜨겁다. 정치 경제 외교는 물론 민간 교류까지 단절된 지 벌써 2개월째다.

국내외 정세 변화로 국가 경제가 휘청거리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특히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치야 그렇다고 쳐도, 이런 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할 텐데 마땅한 방법이 없다. 작은 골목까지 대기업 마트가 침투한 후, 지역경제마저 위태롭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전통 시장이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다.

몇 십년 전만 해도 작은 것 하나 시장이 아니면 살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지역주민들이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전국 어느 곳에나 전통시장이 있다. 5일마다 열리면 5일장, 4일마다 열리는 곳이면 4일장이니 한다. 김천에는 5일마다 전통시장을 여는 곳이 꽤 된다. 그 대표적인 시장이 황금시장이다. 5일, 10일 식으로 5의 배수로 열리는 5일장이다. 몇 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찾았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시장이기도 하다.

황금시장은 김천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시장 안에는 청년 상공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하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물론 전통 시장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시장엔 온갖 품목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의 특징이라면 좌판이다. 좌판에는 시골 할머니들이 직접 캐고 뜯은 나물들, 과인들이 수북하다. 일부러 시장을 찾아 기웃거리는 사람과 그들을 향해 호객하는 좌판 상인들의 가격 협상이 시끄러운 듯 정겹다.

전통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데는 역시 각설이 타령이다. 최근엔 보지 못한 각설이가 종목을 알 수 없는 춤과 북으로 흥을 돋는다.

이런 데는 꼭 술취한 한 두 사람이 참여 하기 마련이다. 더운 여름날이지만 그의 춤사위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지 않아도 발을 멈추게 하는 마력이 있다.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묘안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우선이다. 전통시장상품권이나 청년창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냐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 많아 그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위태로운 지역경제 부양,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지역경제가 살고 국가 경제가 일어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의 불매 운동과 여행안가기 운동은 일본의 지역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다는 보도는 지역경제가 아주 사소한 것에도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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